| | 손흥민(왼쪽)과 루카스 모우라. 사진=카피타노 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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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수상에 혁혁한 공을 세운 루카스 모우라가 손흥민과 재회할 가능성이 나온다.
미국 스포츠붐은 21일(한국시각) '모우라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의 꿈같은 시간을 보낸 뒤 선수 경력의 마지막 대형 이적이 될 수도 있는 선택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우라는 상파울루 FC에 복귀한 후 코파 두 브라질 우승을 이끌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3월 갈비뼈 골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모우라는 재활에 집중하는 동시에 이적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구단과의 계약이 마지막 해에 접어든 가운데 이별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구단은 모우라를 단순한 선수를 넘어 팀의 리더이자 클럽의 아이콘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130만파운드(약 25억원) 수준의 적지 않은 연봉이 구단을 망설이게 하고 있다. 구단은 우선 선수의 부상 복귀 상태를 지켜보길 원한다. 모우라가 이전의 기량을 되찾는다면 재계약 제안이 이뤄질 예정이다. 하지만 선수 본인이 새로운 도전을 원할 경우 구단이 이적을 막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