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민 야말이 흔든 팔레스타인 국기, 축구 넘어 전쟁·정치 논쟁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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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샤티 난민촌 전쟁 잔해 위에서 팔레스타인 예술가들이 지난 13일 라민 야말이 바르셀로나 우승 퍼레이드 도중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드는 모습을 담은 벽화를 그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가장 많은 반응은 “팔레스타인 지지와 하마스 지지는 다르다”는 주장이다. 댓글 이용자들은 “팔레스타인 민간인 희생에 대한 연대를 표현하는 것까지 증오 선동으로 몰아가는 것은 지나치다”며 야말을 옹호했다. “이스라엘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것과 유대인을 혐오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의견이 큰 공감을 얻었다. 일부 팬들은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든 것만으로 하마스 지지자로 몰아가는 것은 의도적인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
반대로 친이스라엘 성향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일부 이용자들은 “팔레스타인 국기는 현재 전쟁 상황에서 강한 정치적 상징성을 가진다”며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공개 석상에서 이를 흔드는 순간 정치적 메시지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팬들은 “팔레스타인 지지가 결국 하마스 정당화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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