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스승인데 2위 하고도 잘렸다, 판 페르시, 페예노르트 부임 16개월 만에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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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황인범의 소속팀 페예노르트가 사령탑을 갈아치웠다. 챔피언스리그 티켓도 로빈 판 페르시를 지켜주지 못했다.
로이터 통신은 7일(한국시간) “페예노르트가 로빈 판 페르시 감독을 경질했다. 그는 한 시즌을 온전히 치렀고 에레디비시 2위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었지만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전했다. 페예노르트도 구단 발표를 통해 판 페르시와 결별을 확인했다.
판 페르시는 현역 시절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름을 날린 네덜란드 대표 공격수였다. 선수 생활의 시작과 끝도 페예노르트였다. 2025년 2월 친정팀 지휘봉을 잡았을 때만 해도 상징성은 컸다. 황인범이 뛰는 팀의 사령탑이라는 점에서 한국 팬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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