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20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아르테타 감독 '더블'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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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제패까지 ‘더블’(2관왕)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전반 45분 터진 부카요 사카의 득점포로 1-0으로 이겼다.
아스널은 1·2차전 합계 2-1로 결승에 진출했다. 아스널은 이번 챔피언스리그 본선 리그전을 포함해 14경기 무패 행진을 펼치는 눈부신 성과를 냈다. 또 2006년 이후 20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아스널은 당시 FC바르셀로나에 패배(1-2)해 준우승했는데, 이번에 다시 첫 우승에 도전한다.
아스널은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바이에른 뮌헨의 4강전 승자와 우승컵을 다툰다. 파리 생제르맹과 뮌헨의 4강 2차전은 7일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데, 1차전에서는 파리 생제르맹이 5-4로 이겼다.
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어, 시즌 2개의 트로피가 사정권 안에 있다.
아스널은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와 팽팽한 접전을 펼쳤고, 전반 45분 사카의 결승골로 마침표를 찍었다. 사카는 골지역 왼쪽에서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오른발로 때린 공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문장 얀 오블라크에 막혀 튕겨 나오자, 골대 앞에서 그대로 밀어 넣어 승패를 갈랐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뒤 비비시(BBC) 인터뷰에서 “클럽에 관련된 모든 사람이 자랑스럽다. 경기장 분위기, 팬들의 열정, 선수들이 공을 다루는 방식까지 모든 것이 대단했다. 20년 만에 두 번째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진출하한 것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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