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귀화법 개정으로 바르셀로나 출신 헨드리오 등 대규모 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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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 베트남축구협회 웹페이지 캡처
말레이시아전 참패가 촉발한 정책 전환
베트남의 대규모 귀화 정책은 지난 10일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최종예선에서 말레이시아에 0-4로 참패한 충격에서 시작됐다. 이 경기에서 말레이시아는 아르헨티나 출신 귀화 선수 최소 5명 이상을 출전시켰고, 주앙 피게이레두와 호드리고 올가도가 직접 득점을 올리며 베트남을 압도했다.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말레이시아의 귀화 선수들을 언급하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베트남 매체 소하는 현재의 귀화 흐름이 지속될 경우 말레이시아가 동남아시아를 넘어 아시아 무대에서도 위협적인 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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