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월드컵 흥행에 벌써 먹구름?…국제 과학단체 "역대 가장 환경 오염 심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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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news.nateimg.co.kr/orgImg/pt/2025/07/09/202507091518775703_686e0ffbbac64.jpg)
[OSEN=노진주 기자] 환경 단체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026년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은 대회 역사상 ‘가장 기후에 해로운’ 대회가 될 전망이다.
9일 영국 BBC에 의하면 다가오는 월드컵 예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한 과학자 단체 ‘글로벌 리스폰서빌리티(이하 SGR)’는 "항공 여행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경기 수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확대된 2026년 월드컵에서 CO2e(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 900만 톤 이상이 배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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