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행 앞둔 다카이, 명문팀 가는 만큼 반다이크 넘어달라" 日 감독 기대
페이지 정보

본문
[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모리야스 하지메(57)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토트넘 핫스퍼 이적을 앞둔 다카이 고타(21·가와사키 프론탈레)에 대해 기대를 남겼다. 세계적인 수비수 버질 반다이크(34·리버풀)를 언급하며 좋은 경험을 쌓으면 한다는 덕담을 전했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가 2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25일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일본 J리그1 15라운드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FC도쿄 경기에 방문했다. 오는 7월 한국에서 열리는 E-1 챔피언십에 나설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가 임박한 상황이기도 하다.
경기 중간 일본 취재진과 만난 모리야스 감독은 다카이의 질문에 대해 "역사가 있는 강팀에 가는 것은 드문 일인 만큼 팀 승리에 공헌해줬으면 한다. 반다이크까지 넘어줬으면 한다"고 웃었다.
![]() |
지난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준결승 알나스르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수비하고 있는 가와사키 프론탈레 수비수 다카이 고타(오른쪽). /AFPBBNews=뉴스1 |
![]() |
타카이 고타(왼쪽)이 지난 6월 열린 북중미 월드컵 예선 인도네시아전에서 수비를 하고 있는 모습. /AFPBBNews=뉴스1 |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가 2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25일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일본 J리그1 15라운드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FC도쿄 경기에 방문했다. 오는 7월 한국에서 열리는 E-1 챔피언십에 나설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가 임박한 상황이기도 하다.
경기 중간 일본 취재진과 만난 모리야스 감독은 다카이의 질문에 대해 "역사가 있는 강팀에 가는 것은 드문 일인 만큼 팀 승리에 공헌해줬으면 한다. 반다이크까지 넘어줬으면 한다"고 웃었다.
- 이전글버밍엄, PL까지 백투백 승격 목표…셀틱 떠나 망한 공격수 노린다! 백승호와 한솥밥? 25.06.26
- 다음글"손흥민 본인이 퇴단 암시했다!" BBC급 1티어 기자, SON 관련 충격 증언…토트넘 내부도 인정 이별은… 25.06.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