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월드컵 더위보다 더 뜨거운 경기장 음식…2026 월드컵의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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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필드 음식 가격표. 디애슬레틱
워싱턴 D.C.의 아우디 필드는 클럽월드컵에서 가장 비싼 메뉴를 기록한 경기장이었다. ‘더 코너킥’이라는 특별 메뉴로 판매된 ‘기념 치킨텐더볼’은 25.99달러(약 3만5238원)였고, 세금 포함 가격은 28.59달러(약 3만8759원)에 달했다. 같은 장소에서 피자는 20.5달러(약 2만7798원), 치킨텐더와 감자튀김은 15.49달러(약 2만999원), 감자튀김 단품은 7.49달러(약 1만153원)였다. 로스앤젤레스의 로즈볼에서는 치즈버거 바스켓이 21.99달러(약 2만9823원), 핫도그는 7.99달러(약 1만828원) 수준이었다.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은 지역 패스트푸드 체인 ‘보잉글스’가 입점해 있으며, 이곳의 더블 치즈버거는 12.49달러(약 1만6934원), 치킨 스트립은 8.49달러(약 1만1509원)로 비교적 합리적이다. 반면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은 미국 내 다른 경기장들과 완전히 다른 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전통 핫도그 한 개 가격은 2달러(약 2712원), 음료·감자튀김 등을 포함한 가족 식사도 30달러(약 4만680원) 이내로 가능하다.

로즈볼 음료수 가격표. 디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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