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최대 위기 황의조 극적으로 유럽 잔류하나, 전 소속팀 훈련캠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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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무적(無籍) 신세'가 됐던 황의조(33)가 지난 시즌까지 뛰었던 튀르키예 알라니아스포르 훈련에 합류한 모습이 공개됐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현지에서는 알라니아스포르와 황의조가 이미 재계약을 체결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튀르키예 매체 알라니아 포스타시는 9일(한국시간) "황의조가 튀르키예 에르주룸에서 진행되고 있는 알라니아스포르의 2차 훈련 캠프에 합류했다"면서 "새 시즌 준비를 위한 훈련을 하고 있는 알라니아스포르 구단은 황의조를 캠프 스쿼드에 포함시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알라니아스포르와 1년 계약을 체결했던 황의조는 지난달 30일 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이적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 등에는 이미 이달 1일을 기점으로 황의조를 소속팀이 없는 선수(Without Club)로 표기했고, 알라니아스포르 이적 정보에서도 팀을 떠난 선수 명단에도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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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알라니아스포르 훈련캠프에 합류한 황의조의 모습. /사진=알라니아 포스타티 SNS 캡처 |
튀르키예 매체 알라니아 포스타시는 9일(한국시간) "황의조가 튀르키예 에르주룸에서 진행되고 있는 알라니아스포르의 2차 훈련 캠프에 합류했다"면서 "새 시즌 준비를 위한 훈련을 하고 있는 알라니아스포르 구단은 황의조를 캠프 스쿼드에 포함시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알라니아스포르와 1년 계약을 체결했던 황의조는 지난달 30일 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이적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 등에는 이미 이달 1일을 기점으로 황의조를 소속팀이 없는 선수(Without Club)로 표기했고, 알라니아스포르 이적 정보에서도 팀을 떠난 선수 명단에도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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