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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때 벤투호처럼' 휴대전화로 타구장 결과 확인→52년 만에 '기적의 월드컵' 진출한 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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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트티비s
댓글 0건 조회 193회 작성일 25-11-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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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19일(한국시간) 퀴라소의 빌렘스타트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북중미 예선 C조 최종전 니카라과전 승리 후 휴대전화로 온두라스-코스타리카전 경기 결과를 확인하는 아이티 대표팀 선수들(사진 윗줄 왼쪽)과 52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되자 기뻐하는 선수들. /사진=ESPN SNS 캡처
19일(한국시간) 퀴라소의 빌렘스타트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북중미 예선 C조 최종전 니카라과전 승리 후 휴대전화로 온두라스-코스타리카전 경기 결과를 확인하는 아이티 대표팀 선수들(사진 윗줄 왼쪽)과 52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되자 기뻐하는 선수들. /사진=ESPN SNS 캡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8위 아이티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1974년 서독 월드컵 이후 무려 52년 만이다. 먼저 예선 최종전을 마친 아이티는 타구장 결과를 기다려야 했는데,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처럼 그라운드 위에서 휴대전화로 다 같이 경기를 지켜보다 월드컵 본선이 확정되자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 됐다.

아이티는 19일(한국시간) 퀴라소의 빌렘스타트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북중미 예선 C조 최종전에서 니카라과를 2-0으로 완파했다. 예선 최종 성적은 3승 2무 1패, 승점 11점. 2위 온두라스(승점 9점)를 2점 차로 제치고 조 1위에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이 극적이었다. 최종전을 앞두고 아이티는 승점 8점으로 온두라스에 득실차에서 뒤진 2위였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선 니카라과를 꺾고, 온두라스가 코스타리카에 비기거나 져야 했다. 우선 아이티는 니카라과를 2-0으로 제압했다. 다만 아직 코스타리카-온두라스전은 끝나지 않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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