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미래의 대표팀!"…그라운드 달군 수원컵 유소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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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 5일 경기 수원시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뉴시스 경기남부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순수아마추어 취미반 소속 40개팀,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2025.07.05. [email protected]
파란색과 빨간색, 노란색, 하늘색 등 형형색색의 유니폼을 입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쪽에서는 스로인을 하는 선수의 모습이, 다른 한쪽에서는 골키퍼가 공을 막아내려 몸을 날리는 장면이 연출됐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여기야! 패스!", "골인!" 하는 유소년 선수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고, 사이드라인에서는 코치들이 "천천히! 침착하게!"라며 선수들을 독려하는 소리가 들렸다. 관중석에서는 "우리 아들 잘한다!", "파이팅!"을 외치는 학부모들의 응원 소리가 경기장 전체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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