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사건 한국계 女 회장, 유럽 명문 초유의 강등 수렁서 구했다! 리옹 극적 1부 잔류…"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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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미셸 강(66·한국 이름 강용미) 회장이 구단 운영을 맡은 지 불과 9일 만의 쾌거다. 유럽 명문 구단 올림피크 리옹이 프랑스 리그1 생존에 성공했다.
올림피크 리옹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피크 리옹은 프랑스 리그1에 잔류했다"며 "구단은 프랑스 축구협회 산하 재정감독국(DNCG)의 결정을 환영한다. 구단은 경영진의 야망을 인정하고 앞으로도 경영 의지를 보장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항소 위원회에 감사하다"고 발표했다.
앞서 올림피크 리옹은 재정난으로 인해 프랑스 2부리그 강등 위기를 맞았다. 막대한 부채를 안은 구단은 DNCG의 판단하에 리그2 강등이 유력했지만, 지난 30일 미셸 강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체제로 위기를 극복했다. DNCG를 상대로 항소 절차를 주도하게 된 미셸 강은 올림피크 리옹의 1부리그 극적 잔류 일등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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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강 회장의 올림피크 리옹 잔류 기자회견 소식을 알린 구단 공식 채널. /사진=올림피크 리옹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
올림피크 리옹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피크 리옹은 프랑스 리그1에 잔류했다"며 "구단은 프랑스 축구협회 산하 재정감독국(DNCG)의 결정을 환영한다. 구단은 경영진의 야망을 인정하고 앞으로도 경영 의지를 보장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항소 위원회에 감사하다"고 발표했다.
앞서 올림피크 리옹은 재정난으로 인해 프랑스 2부리그 강등 위기를 맞았다. 막대한 부채를 안은 구단은 DNCG의 판단하에 리그2 강등이 유력했지만, 지난 30일 미셸 강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체제로 위기를 극복했다. DNCG를 상대로 항소 절차를 주도하게 된 미셸 강은 올림피크 리옹의 1부리그 극적 잔류 일등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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