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축신' 메시…그래도 손흥민도 MLS 가을 축구 PO서 영향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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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가 여전히 왕이었다. 그러나 그 왕의 그림자 아래에서도 손흥민(33, LAFC)은 ‘가을 축구의 남자’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0일(한국시간)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TOP5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3위, 그리고 1위는 역시 리오넬 메시였다. 두 거장이 서로 다른 무대에서 빛났지만, 뜨거운 가을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린 것은 분명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LAFC는 서부 콘퍼런스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6위 오스틴 FC를 상대로 한 8강 시리즈는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의 쇼였다. 1차전 홈에서 2-1로 승리한 뒤, 원정 2차전에서는 4-1 완승으로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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