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마지막 준비하나…1월에 장기 재계약 거절→시즌 끝나고 선수단과 스태프에 이별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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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기자=손흥민이 이별을 준비하는 것일까.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텔래그래프' 소속 맷 로 기자는 토트넘 홋스퍼 팟캐스트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에 출연했다. 토트넘의 모하메드 쿠두스, 에베레치 에제 등에 대한 관심을 이야기한 뒤 손흥민에 대해서도 말했다. 로 기자는 "손흥민은 선수단과 스태프들에게 자신이 이미 토트넘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듯한 인상을 줬다"라고 말했다. 이별을 암시했다는 것이다.
손흥민이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는 계속되고 있다. 이번 달 중순 영국 '더 타임즈'는 "토트넘은 1월에 손흥민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했고 그의 상업적 가치 때문에 더 긴 계약에 합의하기를 원했으나 손흥민이 이를 거부했다. 토트넘은 결국 손흥민을 잃는 것을 피하기 위해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었다. 토트넘은 오히려 손흥민과 오래 함께 하기 위해 장기 재계약을 제안했는데 손흥민이 거절했고 어쩔 수 없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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