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만 도합 20명…참 이상할 '북런던 더비', 운명의 라이벌전 제대로 치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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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영원한 앙숙’ 아스널과 토트넘이 끊임없는 부상 이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아스널과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서 EPL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다. 11라운드까지 소화한 가운데 8승2무1패, 승점 26의 아스널이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리빙 레전드’ 손흥민(LAFC)의 친정팀 토트넘은 5승3무3패, 승점 18로 5위에 랭크돼 있다.
물론 두 팀의 승부에 순위는 큰 상관이 없다. 내용이 좋을 필요도 없다. 오로지 결과만 중요한 대결이다. 그런데 너나할 것 없이 팀 상황이 좋지 않다. 크고 작은 부상자들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양 팀 통틀어 20명이 부상 리스트에 오른 상태다. 원정팀 토트넘이 13명이고, 아스널은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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