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전설→계약직→완벽부활, 네이마르 산투스와 재계약 확정 "놓친 꿈 이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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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투스는 25일(한국시각) 네이마르와 6개월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산투스와 6개월 계약했던 네이마르는 이로써 올해까지 브라질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네이마르는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였고, 드디어 결정을 내렸다"며 "산투스는 단순한 팀이 아니라, 내 고향이자 뿌리, 역사, 삶이다. 여기서 진정한 남자로 성장했고, 사랑을 받고 있다. 내 커리어에서 놓친 꿈을 이루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마르셀루 테셰이라 산투스 회장 역시 "(네이마르와의 재계약은) 브라질 축구에 역사적인 날이자, 산투스 팬들에게 큰 선물이다. 등번호 10번을 달고 뛰는 우리의 아들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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