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 향년 28세 … 등번호 20번 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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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잔인하게도 조타의 축구 인생 마지막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이라는 화려한 순간으로 장식됐다"며 "조타의 등 번호 20번은 리버풀의 20번째 EPL 우승에 기여한 그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영구 결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르투갈 국적인 조타는 지난 3일 형제 안드레 시우바와 함께 차를 타고 스페인 사모라를 지나던 중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BBC 등 현지 매체는 "두 사람이 탄 람보르기나가 앞 차량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타이어가 터지면서 도로를 이탈한 뒤 불길에 휩싸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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