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과 비긴 게 운빨만은 아니었네…알힐랄, 클럽 월드컵 16강서 맨시티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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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알힐랄 선수들(오른쪽)이 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영국 맨체스터 시티와 FIFA 클럽 월드컵 16강 경기에서 승리가 확정되자 기뻐하고 있다. 신화연합
알힐랄은 1일 미국 올랜도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 월드컵 16강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연장전 혈투 끝에 4-3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대회 우승 후보를 격파하며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맨체스터 시티가 전반 9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라얀 아이트누리의 컷백이 알힐랄 수비진을 맞고 굴절된 상황에서 실바가 왼발로 밀어 넣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의 공세는 알힐랄 골키퍼 야신 부누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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