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 신세'된 월드컵 득점왕 출신…결국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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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월드컵에서 득점왕까지 차지했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결국 멕시코 리그에서도 정착하지 못하고 팀을 떠났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자유 계약으로 풀려나며 레온을 떠났다"고 밝혔다.
남미 축구 스타의 충격적인 몰락이다. 콜롬비아 국적의 1991년생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2010년 FC 포르투에 입단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AS 모나코로 향한 그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5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콜롬비아를 8강으로 이끌었다. 하메스는 월드컵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 부츠'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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