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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KBL] 2025년10월05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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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트티비s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5-10-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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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KBL] 2025년10월05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분석 중계





1. 경기개요

2025년 10월 5일에 열리는 KBL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경기 분석입니다. 이번 경기는 시즌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양 팀의 전력 대비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맞대결로, 각자의 전술적 색깔이 분명히 드러날 전망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새롭게 합류한 베테랑 이승현과 파나마 국가대표 센터 에릭 로메로를 중심으로 한 수비 중심 농구를 추구하고 있으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외국인 듀오 네이던 나이트와 제일린 존슨을 앞세워 빠른 템포의 공격 농구를 구사합니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부상 악재와 체력 문제가 겹친 소노에 비해, 상대적으로 휴식을 취하며 전열을 가다듬은 현대모비스가 조직력과 피로도 면에서 유리한 조건을 안고 경기에 나섭니다.



2. 홈팀분석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이승현의 합류가 가장 큰 변수이자 강점입니다. 이승현은 KBL에서 손꼽히는 수비형 포워드로, 높은 농구 지능(BQ)과 안정적인 리더십을 갖춘 베테랑입니다. 그의 존재는 팀 수비의 중심축을 강화하고, 공격 전환 시에도 정확한 패스와 스크린으로 동료들의 공격 루트를 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 파나마 국가대표 센터 에릭 로메로의 가세는 골밑 장악력에 큰 힘을 실어주는 요소입니다. 로메로는 210cm의 장신을 활용해 리바운드와 블록 능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페인트존에서의 수비 안정성이 현대모비스의 전체적인 수비 효율을 높여줍니다. 그러나 팀에는 악재도 존재합니다. 핵심 슈터 전준범이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스페이싱과 외곽 화력이 급격히 약화되었습니다. 실제로 개막전에서는 2점슛 성공률이 40.8%에 그쳤고, 공격 리바운드 이후 세컨드 찬스 득점도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모비스는 높이와 수비 조직력에서 KBL 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승현과 로메로의 시너지 효과가 점차 가시화된다면 공격력 저하를 수비로 충분히 상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백코트에서는 서명진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운영 체계가 안정감을 보이고 있으며, FA로 영입된 자원들이 벤치 뎁스를 강화했습니다.



3. 원정팀분석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외국인 듀오 네이던 나이트와 제일린 존슨을 중심으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나이트는 NBA 출신다운 기량을 보여주며 개막전에서 2점슛 7개 중 6개를 성공시키는 효율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통적인 포스트업 빅맨이라기보다는 공간 창출과 패스 플레이에 강점을 가진 전형적인 ‘하이 IQ형’ 빅맨입니다. 반면 존슨은 팀 내 유일하게 외곽슛을 성공시킨 선수로, 에너지와 스피드를 통한 경기 템포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소노의 프론트코트는 공격 전개보다 백코트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이는 높이 싸움에서의 약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팀의 핵심 가드진이 모두 부상 여파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정현은 무릎 반월판 연골 부상, 이재도는 허리 디스크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개막전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였습니다. 두 선수는 3점슛 7회 시도 중 단 한 개도 성공하지 못하며 팀 공격의 흐름을 완전히 끊어버렸습니다. 이는 단순한 슛감의 문제를 넘어 신체적 한계로 인한 경기력 저하로 해석됩니다. 특히 백투백 일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소노는 체력적으로 불리하며,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 로테이션과 속공 전개가 느려지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4. 최종분석

이번 경기는 체력적 여유와 수비 중심 조직력을 갖춘 현대모비스가 주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개막전에서 빠른 템포 농구를 시도했지만, 부상 여파로 선수들의 몸 상태가 따라주지 못하며 공격 효율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이승현과 로메로를 앞세워 높이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전준범의 공백은 수비로 보완하는 전략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KBL 사무국이 올 시즌부터 트랜지션 파울을 엄격히 적용하는 ‘하드콜’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혀, 자유투 횟수는 늘겠지만 양 팀의 낮은 야투 성공률이 이 효과를 상쇄할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경기의 양상은 하프코트 중심의 느린 템포와 저득점 경기로 흘러갈 전망이며,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는 현대모비스가 리바운드와 세컨드 찬스 득점에서 앞서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5. 픽추천

  1.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승리 – 높이와 수비 조직력에서 우위에 있으며, 이승현과 로메로의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2. 언더(저득점 경기) – 양 팀 모두 공격 효율이 낮고, 경기 템포가 느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현대모비스 핸디캡 -3.5 승 – 소노의 주축 가드진 부상과 체력 문제로 인해 후반 집중력에서 차이가 예상됩니다.



6. 결론

이번 경기는 시즌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전력 완성도와 체력적인 차이가 명확히 드러나는 경기입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이승현과 로메로를 중심으로 한 수비 농구를 통해 안정감을 구축하고 있으며, 전준범의 부재를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반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에이스 가드진의 부상 여파와 체력 저하로 인해 개막전부터 공격 효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결국 이 경기는 높이와 수비에서 우위를 점한 현대모비스가 경기 흐름을 주도하며, 안정적인 하프코트 운영을 통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분석의 출처는 올스티비입니다. KBL의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경기 중계도 올스티비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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