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떠날수 있지만 남는다?…잔류 유력의 결정적 배경은 복잡
페이지 정보

본문
![]() |
손흥만. EPA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여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현재로선 ‘잔류’가 유력한 시나리오로 굳어지고 있다. 거액을 제시한 사우디 클럽들과 미국 LAFC의 러브콜을 모두 뿌리친 배경엔 손흥민 본인의 의지와 토트넘 구단의 전략, 새 감독 체제의 변수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여름 손흥민은 MLS LAFC와 사우디 리그(알나스르, 알아흘리 등)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LAFC는 2026년 계약 만료 전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접근했고, 사우디는 3년간 1437억원(연 479억원)의 거액을 제시했다. 30대 중반으로 향하는 시점에서 이는 커리어 보장에 있어 매력적인 제안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LAFC의 제안을 거절했고, 사우디 역시 단순 고액 계약만으로 그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미러’와 ‘풋볼 런던’ 등 복수 매체는 “손흥민은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토트넘에 잔류해 한 시즌 더 뛰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 이전글"레전드 축하해" 손흥민 생일 챙겼지만…韓 왔다가 매각하나, 거취 여전히 불투명 25.07.08
- 다음글비피셜 BBC 떴다! 아스널, 요케레스 영입 초읽기…유럽 최고의 골잡이 온다 25.07.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