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리버풀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 등번호 20번 영구결번
페이지 정보

본문
![]() |
리버풀은 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잔인하게도 조타의 축구 인생 마지막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이라는 화려한 순간으로 장식됐다"며 "조타의 등번호 20번은 리버풀의 20번째 EPL 우승에 기여한 그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영구 결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르투갈 국적인 조타는 지난 3일 형제 안드레 시우바와 함께 차를 타고 스페인 사모라를 지나던 중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BBC 등 현지 매체는 "두 사람이 탄 람보르기나가 앞 차량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타이어가 터지면서 도로를 이탈한 뒤 불길에 휩싸였다"고 설명했다.
- 이전글700억 선수? 이강인 원한다!…"나폴리 관심 여전해" LEE 이탈리아행 다시 추진되나? 25.07.04
- 다음글리버풀 조타 등번호 20번 영구 결번으로 25.07.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