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꿈꾸는 이반 토니, 사우디서 받던 연봉 절반 포기하고 토트넘행 추진
페이지 정보

본문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 아흘리 소속 이반 토니(29)가 내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받고 있는 연봉의 절반을 포기하면서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노리는 배경에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 엔트리 경쟁이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토니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이적을 위해 대폭적인 임금 삭감을 받아들일 준비를 마쳤다. 토니는 현재 알 아흘리에서 주급 40만 파운드(약 7억7110만원)를 받고 있지만, 토트넘 이적이 성사될 경우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8548만원) 수준으로 절반 가까이 줄이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토니가 이처럼 파격적인 조건을 받아들이려는 이유는 명확하다. 내년 6월 열리는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투헬 감독은 지난 11월 웨일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센터포워드로 주장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만 소집했다. 토니는 높은 수준의 리그에서 꾸준히 출전해야만 케인을 비롯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월드컵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
영국 토크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토니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이적을 위해 대폭적인 임금 삭감을 받아들일 준비를 마쳤다. 토니는 현재 알 아흘리에서 주급 40만 파운드(약 7억7110만원)를 받고 있지만, 토트넘 이적이 성사될 경우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8548만원) 수준으로 절반 가까이 줄이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토니가 이처럼 파격적인 조건을 받아들이려는 이유는 명확하다. 내년 6월 열리는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투헬 감독은 지난 11월 웨일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센터포워드로 주장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만 소집했다. 토니는 높은 수준의 리그에서 꾸준히 출전해야만 케인을 비롯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월드컵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
- 이전글이안 라이트의 작심 발언? "일부 사람들, 흑인 활약에 두려움 느낀다" 25.11.21
- 다음글'진짜 미쳤다! 다음 시즌 개막전부터 초대박 빅매치 성사!'…'손흥민 vs 메시' 맞대결 볼 수 있다, 7만 7500석 경기장서 개최 [오피셜] 25.11.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