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우승 도전 신상우호, 중국전에 지소연·이금민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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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신상우호가 20년 만에 동아시아 정상을 위한 항해를 시작한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9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을 상대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1차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지소연(시애틀 레인), 이금민(버밍엄 시티), 강채림(수원FC 위민), 문은주(화천 KSPO), 정민영(서울시청), 전유경(몰데FK), 고유진(인천 현대제철) 장슬기(경주한수원), 김혜리(우한 징다), 노진영(상무), 김민정(현대제철·GK)을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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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은 지소연(시애틀 레인), 이금민(버밍엄 시티), 강채림(수원FC 위민), 문은주(화천 KSPO), 정민영(서울시청), 전유경(몰데FK), 고유진(인천 현대제철) 장슬기(경주한수원), 김혜리(우한 징다), 노진영(상무), 김민정(현대제철·GK)을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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