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하고도 탈락이라니… AT 마드리드, 100억 넘는 수당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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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탈락했다.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거두고도 승자승 규정에서 밀려 탈락하는 불운을 겪었다. 16강 진출만으로 기대할 수 있었던 상금 650만 유로, 약 103억원도 놓쳤다.
AT 마드리드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파사데나의 로즈볼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보타포구(브라질)를 1-0으로 제압했다. 앞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졌던 AT 마드리드는 이후 시애틀 사운더스와 보타포구를 제압하며 조별리그에서 승점 6을 쌓았다.
조별리그에서 2승을 거두고 AT 마드리드는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PSG, 보타포구와 나란히 승점 동률을 이뤘는데, 승자승 규정에서 밀렸다. 세 팀 간 상대전적 승점은 3으로 동일했지만, 세 팀 간 맞대결 득실차에서 PSG는 +3, 보타포구는 0, AT 마드리드는 -3을 기록했다. 결국 16강 진출권은 1위 PSG와 2위 보타포구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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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앙투안 그리즈만(왼쪽)이 24일 보타포구전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
AT 마드리드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파사데나의 로즈볼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보타포구(브라질)를 1-0으로 제압했다. 앞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졌던 AT 마드리드는 이후 시애틀 사운더스와 보타포구를 제압하며 조별리그에서 승점 6을 쌓았다.
조별리그에서 2승을 거두고 AT 마드리드는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PSG, 보타포구와 나란히 승점 동률을 이뤘는데, 승자승 규정에서 밀렸다. 세 팀 간 상대전적 승점은 3으로 동일했지만, 세 팀 간 맞대결 득실차에서 PSG는 +3, 보타포구는 0, AT 마드리드는 -3을 기록했다. 결국 16강 진출권은 1위 PSG와 2위 보타포구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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