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1골 1도움' 활약 울버햄프턴…개막 20경기 만에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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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9·울버햄프턴)이 1골1도움 활약으로 팀에 20경기 만에 첫 승리를 안겼다.
황희찬은 4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돕고 직접 골까지 올리면서 3-0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최하위 울버햄프턴은 정규리그 개막 20경기째 만에 귀중한 첫승을 따내며 1승 3무 16패(승점 6)를 기록해, 19위 번리(승점 12)와 격차를 승점 6으로 좁혔다. 9경기째 무승의 웨스트햄(승점 14)은 18위.
황희찬은 이날 날카로운 패스로 존 아리아스의 선제 결승골을 도왔고, 전반 31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추가골을 뽑아내는 등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황희찬은 후반 16분 다리 부상으로 교체됐다.
가벼운 몸놀림의 황희찬은 이날 전반 4분 골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뒤 컷백 패스를 했고, 골지역 정면으로 달려들던 아리아스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정규리그 첫 도움을 따낸 황희찬은 전반 31분 팀 동료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추가골을 뽑아냈다. 황희찬의 정규리그 2호골. 울버햄프턴은 이어 전반 41분 18살 신예 마테우스 마네의 쐐기골로 승패를 갈랐다.
황희찬은 후반 14분 벌칙구역에서 오른쪽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결국 2분 뒤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울버햄프턴은 이후 웨스트햄의 공세를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축구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1을 주었고, 페널티킥을 유도하고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첫 득점을 해낸 마네에게 최고 8.8점을 매겼다.
김창금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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