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의 유력한 우승 후보인 대한민국과 일본 사령탑이 양보 없는 승부를 예고했다.
| 6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홍명보 감독과 일본 모리야스 감독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
|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3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사령탑은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각오를 밝혔다.
동아시아 최대 축구 축제인 동아시안컵은 2019년 부산 대회 이후 6년 만에 안방에서 열린다. 대회 최다 우승 팀은 한국이다. 한국은 2003년 초대 대회를 시작으로 2008년, 2015년, 2017년, 2019년까지 총 5차례 정상에 섰다. 특히 2015년부터는 대회 3연패에 성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