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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르셀로나가 해리 케인을 노린다는 내용은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
바르셀로나가 케인을 노린다는 소식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 등장했다. 영국 가디언은 독점 보도라며 '바르셀로나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후계자로 케인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스페인 챔피언인 바르셀로나는 37세인 폴란드 공격수 레반도프스키의 계약이 오는 6월 만료되는 만큼, 32세 잉글랜드 주장 케인을 이상적인 대체자로 보고 있다. 구단은 이번 여름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계약에 포함된 5700만파운드(약 110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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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와의 재계약을 고려하지 않는 상황으로 보인다.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는 전 세계에서 손에 꼽는다. 엘링 홀란, 킬리안 음바페, 케인 그리고 우스망 뎀벨레 정도만 거론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현실적으로 영입 가능한 선수가 바로 케인뿐이다. 홀란과 음바페는 절대로 영입이 불가능하며 뎀벨레는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악의 영입생이었기에 뎀벨레 재영입은 명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