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문 리옹, 재정 악화로 2부리그 강등…구단은 즉각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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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각)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축구 재정 감독 기관인 DNGC는 재정난에 시달리는 리옹의 2부 리그 강등을 결정했다. 리옹 측은 이에 즉시 항소했고 "재정 자원을 제공할 능력이 있다는 걸 입증해 1부 리그에 잔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리옹은 프랑스 최고의 명문 팀 중 하나로 2001-02시즌부터 2007-08시즌까지 리그1 7연패를 달성한 강팀이다. 그러나 리옹은 2022년 미국인 사업가 존 텍스터가 구단을 인수한 이후 재정난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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