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냐보다 더 비싸게 줘! 음뵈모, 맨유 이적 불발?…"이적료 인하 NO! 협상 장기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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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진혁기자=브라이언 음뵈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불발될 수도 있다.
영국 '아이뉴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음뵈모 영입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브렌트포드가 요구하는 높은 이적료를 아직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음뵈모의 맨유행 가능성이 대두됐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5위, 유럽 대항전 진출 실패 등 최악의 성적을 낸 맨유는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을 각오했다. 그 중에서도 득점력 개선을 위한 공격진 영입이 우선시됐다. 이미 울버햄튼 에이스 마테우스 쿠냐를 6,250만 파운드(약 1,170억 원)에 영입한 맨유는 측면 공격력을 더하기 위해 음뵈모까지 품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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