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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에 2골 꽂은 주앙 페드루…"미안, 그러나 나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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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트티비s
댓글 0건 조회 153회 작성일 25-07-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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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머리싸움 : 첼시의 주앙 페드루(왼쪽 두 번째부터)와 플루미넨시의 치아구 시우바가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월드컵 준결승전에서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EPA 연합뉴스


첼시(잉글랜드)가 플루미넨시(브라질)를 꺾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 선착했다. 플루미넨시 출신의 주앙 페드루(첼시)는 2골을 넣었으나, 첼시 출신의 치아구 시우바(플루미넨시)는 흔들린 수비로 고개를 숙였다.

첼시는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플루미넨시를 2-0으로 눌렀다. 이로써 첼시는 2021년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이후 4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며 통산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2023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플루미넨시는 2회 연속 결승행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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