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지단이 돌아온다…"북중미 월드컵 이후 데샹 후임으로 프랑스 국대 지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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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지네딘 지단이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영국 '골닷컴'은 17일(한국시간) "지단의 감독 복귀가 마침내 구체화되고 있다. 프랑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디디에 데샹 대신 지단을 다음 감독으로 임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프랑스는 데샹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치른 뒤 지단을 감독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지단은 수개월 동안 다시 감독직을 맡을 준비가 됐음을 암시해 왔다. 프랑스도 그를 데려올 적절한 시기를 기다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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