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5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전국 4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폐회식에서 발표된 연령별 스플릿 A리그 우승팀 중 7세부에서는 GS경수클럽(A)이 우승을 차지했고 월드컵FC가 준우승했다. 1학년부에서도 GS경수클럽이 정상에 올랐으며 제이에스풋볼이 2위에 올랐다.

2학년부에서는 이정욱축구FC가 우승했고 SFA미금이 준우승했으며 3학년부는 JH축구클럽이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부천베스트가 2위를 차지했다. 4학년부에서는 수원MB가 1위를 차지했으며 SFA수내가 준우승했고, 5·6학년부는 위드FC가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안양축구FC가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