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24분 만에 세골…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4-0 완파, 첼시와 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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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파비안 루이스가 팀의 세번째 골을 넣은 뒤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P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전반 24분 만에 세 골을 몰아넣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레알을 제압했다. PSG는 앞서 플루미넨세를 2-0으로 꺾은 첼시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전반 6분 레알 수비수 라울 아센시오의 볼 처리 미숙을 틈타 우스망 뎀벨레가 공을 탈취했고,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의 선방 이후 흐른 볼을 파비안 루이스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3분 뒤에는 안토니오 뤼디거의 실수를 틈타 뎀벨레가 직접 득점에 성공하며 단숨에 점수는 2-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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