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 리버 플레이트 잡고 클럽 WC 16강 확정…일본 우라와는 전패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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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인터 밀란(이탈리아)이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를 제압하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에 조 1위로 진출했다.
인터 밀란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3차전 리버 플레이트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인터 밀란은 2승 1무(승점 7)를 기록, E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 티켓을 따냈다. 리버 플레이트는 1승 1무 1패(승점 4)로 몬테레이(승점 5)에 밀려 16강 진출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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