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이자 특권! 평생 맨유 팬으로 남겠습니다" 284G 헌신한 베테랑 DF의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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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진혁기자=빅토르 린델로프가 작별 인사를 남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린델로프는 올여름 맨유를 떠나지만, '영원히 맨유의 팬으로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애스턴 빌라를 2-0으로 꺾은 직후 클럽은 린델로프, 크리스티안 에릭센, 조니 에반스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1994년생 린델로프는 스웨덴 출신 중앙 수비수다. 린델로프는 자국 베스테로스 SK에서 성장해 프로 데뷔까지 성공했다. 이후 그는 포르투갈 강호 벤피카로 이적하며 본격적인 상위 리그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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