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맨유 이끌고 싶어요"… 맨유 통산 281경기 전설 비디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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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선웅기자= 네마냐 비디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을 꿈꾸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PL) 5회 우승을 이끈 비디치가 미래에 맨유 감독이 되는 꿈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1981년생인 비디치는 세르비아 출신의 센터백이다. 플레이 스타일은 저돌적인 수비를 하는 유형이며,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들을 쉽게 제압했다. 특히 공중볼 장악 능력이 매우 뛰어나 헤딩 득점을 많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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