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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행보에 아스널 팬들이 불만을 품고 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첼시의 윙어 노니 마두에케와 개인 합의에 도달했으며, 선수 영입을 위해 첼시에 접근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23세의 마두에케는 이적에 긍정적인 의사를 밝힌 상태지만, 현재까지 양 구단 간 공식적인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스널은 첼시와의 관계가 원만하며, 이번 여름 이미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영입하면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바 있다. 아스널은 케파의 500만파운드(약 95억원)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팀에 합류시켰다. 마두에케는 오른쪽 윙의 스쿼드 뎁스를 보완할 옵션으로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좌측 윙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다'며 아스널이 왜 마두에케를 영입하려고 하는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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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스널 팬들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다. 라이벌 첼시에서 이상할 정도로 선수를 많이 영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2~2023시즌부터 보자면 조르지뉴, 카이 하베르츠, 라힘 스털링, 케파, 그리고 마두에케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