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현장 리뷰]"기적은 없었다" 벨링엄에 당한 울산, 3전 전패로 클월 퇴장 … 미친 선방 조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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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의 강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F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대1로 패했다. '넘버 1' 골키퍼 조현우 덕에 참패에서 벗어나 한 골차로 눈물을 흘린 것이 오히려 다행이었다. 울산은 전반에 단 1개의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는 졸전을 펼쳤다. 전반의 경우 슈팅수는 20대0, 유효슈팅수는 8대0으로 도르트문트의 압도적인 흐름이었다.
1차전에서 남아공의 마멜로디 선다우스에 0대1로 패한 울산은 2차전에서 브라질의 명문 플루미넨시를 맞아 0-1로 끌려가다 역전에 성공했지만 마지막을 버티지 못했다. 2대4로 무릎을 꿇었다. 도르트문트전은 '스피드의 화신' 엄원상이 왼쪽 어깨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공격도 빛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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