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억까 전문가 신났네?…"나였음 SON 팔았어! 이제 속도 느린 리그로 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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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선웅기자= 제이미 오하라가 손흥민에 대해 혹평을 날렸다.
영국 매체 '포포투'는 21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한 지 10년이 지났다. 그는 주장으로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커리어 첫 주요 트로피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손흥민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손흥민이 팀을 떠날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다. 영국 '풋볼 런던' 소속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결국 손흥민의 미래는 본인이 결정해야 할 문제다. 그는 클럽에서 10년간 헌신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린 레전드다. 그런 결정을 스스로 내릴 자격이 있다. 이번 여름은 손흥민이 이적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무엇보다도 그는 프랭크 감독과 대화를 나눠야 한다. 감독이 손흥민을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이미 그 얘기가 오갔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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