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프리킥 달인"…MLS 사무국, 볼리비아전 골 보자 MLS 올해의 골 소환 "LAFC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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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해의 골을 넣은 선수다웠다. 손흥민 프리킥을 보고 미국도 놀라고 있다.
MLS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프리킥 달인이다"고 추켜세웠다. 볼리비아전 환상적인 프리킥 선제골을 보고 평가를 한 것이다. 볼리비아전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고립됐다. 4-2-3-1 포메이션 속에서 답답한 전개가 펼쳐졌고 손흥민은 제대로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답답한 전반 이후, 후반에도 마찬가지 흐름이었다.
흐름을 바꾼 건 손흥민 프리킥이었다. 후반 12분 프리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골문 구석으로 슈팅을 날렸다. 길레르모 비스카라도 막을 수 없는 궤적이었다. 손흥민은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A매치 100경기를 치르는 이재성과 포응을 했다. 관중들에게 호응을 유도하자 이전까지 조용했던 경기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손흥민의 A매치 54번째 골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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