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놀랄 충격 재계약…토트넘, '불성실 아이콘' 비수마 남긴다! '공짜로는 안 내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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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예상과 달리 토트넘 홋스퍼는 이브 비수마를 쉽게 내보낼 생각이 없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비수마는 시즌이 끝나고 자유신분(FA) 계약으로 떠나는 걸 막기 위해 계약을 연장하려고 한다. 내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되는데 1월에 매각되지 않는다면 1년 옵션을 발동해 FA 이적을 막을 생각이다"고 주장했다.
비수마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 구상에서 벗어났다. 릴에서 활약하던 비수마는 2018년 브라이튼에 왔다. 브라이튼 중원 핵심으로 활약을 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준척급 미드필더로 불렸다. 거칠게 경합을 해 타팀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지만 브라이튼에선 확실히 입지를 다지면서 호평을 들었다. 브라이튼에서 공식전 124경기를 뛰고 가치를 높인 비수마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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