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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홀란, 두 손 두 발 다 들고 야신에게 맨시티 합류 요구 "너, 우리 팀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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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트티비s
댓글 0건 조회 235회 작성일 25-07-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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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홀란, 두 손 두 발 다 들고 야신에게 맨시티 합류 요구 "너, 우리 팀 와라"
사진=스포츠바이블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이 경기에서 패배한 후 이런 태도를 보인 적이 있었던가.

맨체스터 시티는 1일(한국시각) 미국 올랜도의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힐랄과의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4로 충격패를 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이날 맨시티를 탈락으로 이끈 선수는 단연 이름부터 '야신'이 들어가는 야신 부누였다. 부누는 스페인 라리가 출신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사라고사, 지로나, 세비야에서 뛰었다. 세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두 번이나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했다. 2021~2022시즌에는 스페인 라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될 정도로 실력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선수다. 부누는 2023년 알 힐랄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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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부누는 맨시티를 상대로 인생 경기를 펼쳤다. 3골이나 실점했지만 부누에게 돌아가는 화살은 하나도 없다. 전반 24분 홀란이 사비뉴에게 만들어준 일대일 찬스에서 부누는 사비뉴의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냈다. 전반 29분에도 일카이 귄도안의 일대일 찬스를 가볍게 막아냈다. 이미 맨시티에 실점한 상황에서 추가 실점을 내줬다면 흐름이 넘어갈 수 있었는데 부누의 선방쇼가 맨시티의 흐름을 스코어로 이어지지 않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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