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진병권 기자] 샤비 알론소가 엔드릭을 우측 윙포워드로 기용하는 방안을 고려하면서, 호드리구의 미래가 점점 더 어두워지고 있다.

호드리구는 샤비 알론소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CF로 부임하면서 가장 입지가 좁아진 선수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론소 감독 이후 5경기를 치렀는데, 이 중 호드리구가 출전한 경기는 3경기에 그쳤다. 선발 출전은 단 1경기, 총 출전 시간은 92분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