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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형, 발롱도르 타야 합니다"···치미카스 "EPL 47개 공격포인트 뭘 더해야"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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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트티비s
댓글 0건 조회 417회 작성일 25-06-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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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모하메드 살라가 지난달 크리스털팰리스와 리그 최종전에서 골을 넣은 뒤 팬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가 지난달 크리스털팰리스와 리그 최종전에서 골을 넣은 뒤 팬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리버풀 측면 수비수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29)가 모하메드 살라(33)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발롱도르 수상 경쟁에서 다소 밀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살라를 향해 찬사를 보내며 인간적인 존경까지 표했다.

치미카스는 20일 스포츠24와 인터뷰에서 “살라가 올해 발롱도르를 수상해야 한다. 그는 지난 몇 년간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이것이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의 강팀들의 영향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가 이집트 국적이라는 것도 영향을 줬다. 그는 국가대표팀에서는 큰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누구보다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했고, 골든 부츠와 최우수 플레이메이커 상을 동시에 받았다. 살라는 EPL에서 한 시즌에 47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역사를 썼는데, 더 이상 뭘 해야 되나”라며 팀 동료를 든든하게 지원했다.

리버풀 치미카스. Getty Images코리아

리버풀 치미카스. Getty Images코리아

치미카스의 말대로 살라는 올 시즌 역대급의 활약을 펼쳤다. 공식전 52경기 출전해 34골 23도움을 기록했으며, 특히 EPL에서 29골 18도움, 47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이는 EPL 역대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으로, 1993-94시즌 앤디 콜과 1994-95시즌 앨런 시어러와 동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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