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재업로드→또 논란…FIFA, 포스터 하나로 세계를 들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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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공개한 포스터 한 장으로 전 세계 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는 빠지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만 남은 구성에 FIFA는 결국 포스터를 삭제하는 초유의 해프닝을 맞았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1일(한국시간) “FIFA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홍보 포스터에서 호날두를 제외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삭제했다. 이후 호날두를 포함한 새로운 이미지를 올렸지만 이번엔 메시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 중심에 배치돼 또 다른 분노를 샀다”고 보도했다. 포스터 한 장이 메시와 호날두의 오랜 라이벌 구도를 다시 들쑤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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