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대신 美행? 손흥민, 메시와 MLS서 격돌할까…구단도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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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2일(한국시간)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와의 계약 연장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계약은 12월 만료되지만, 연장을 위한 협상이 시작됐고, MLS 내부에서는 메시의 잔류를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의 거센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메시는 마이애미에 남아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메시는 이미 인터 마이애미의 상징과도 같다. 2023년 입단 이후 MLS와 리그스컵을 포함해 50골 이상을 터뜨렸고, 최근 FIFA 클럽월드컵에서도 수준 높은 프리킥 골로 존재감을 뽐냈다. 리그 전체가 메시 잔류에 사활을 거는 이유다. MLS는 월드컵을 앞두고 흥행의 중심축이 필요하고, 메시를 잃는 순간 리그 브랜드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의식도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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