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소속팀 버밍엄의 셀틱화, 일본인 선수 1명에서 3명으로…잠재적 중미 경쟁자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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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은 6일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30) 영입을 공식 발표한 데 이어 하루 뒤인 7일엔 공격형 미드필더 후지모토 칸야(26)을 영입을 확정했다. 둘은 지난시즌까지 각각 스타드 렌(프랑스)과 질 비센테(포르투갈)에서 뛰었다.
지난시즌 챔피언십 리그 베스트에 포함된 미드필더 이와타 토모키를 묶어 버밍엄 내 일본 선수 숫자는 순식간에 3명으로 늘었다. 한국 선수와 일본 선수 비율이 1대1에서 1대3이 된 셈이다. 후루하시와 후지모토의 활약 여하에 따라 팀내 일본세가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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