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패배? 그딴 식으로 말하지 마" 이브라히모비치, 0-4 참패 메시 두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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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선웅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리오넬 메시를 두둔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0-4로 대패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탈락했다.
이날 경기 전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은 바로 메시였다. 특히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의 만남은 모든 언론에서 다뤘다. 이유가 있었다. 둘은 바르셀로나 시절 사제 지간이기 때문.나아가 PSG라는 팀은 그에게는 아픈 상처였다. 지난 2021-22시즌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합류한 메시. 기대와는 달리 유럽 대항전에서 연달아 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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