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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는 엘리엇 앤더스은 역대급 이적료가 필요하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7일(한국시각) '앤더슨은 1억파운드(약 1924억원)가 넘는 이적료를 기록하는 다음 영국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며, 노팅엄 포레스트는 그의 미래와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그의 전 소속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모두 강한 관심을 보이는 두 클럽이다. 노팅엄은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 잉글랜드 미드필더의 이적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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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생인 앤더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빠르게 성장세를 보여 주목받는 미드필더다. 뉴캐슬 유스 출신인 그는 2022년 잉글랜드 리그2의 브리스톨 로버스로 임대 이적하며 출전 기회를 넓혔고, 이 시기를 통해 기량을 크게 끌어올렸다. 임대 복귀 후 뉴캐슬에서도 조금씩 기회를 얻었지만, 주전으로 도약하지 못하고 있었다.